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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20. 09:32 |
1. 픽셀워치
디자인: 말이 필요없어요. 이쁩니다. 최고에요.
성능: 9110 주제에 버벅이지 않습니다. 앱 들어갈 때도 지연이 없지만 빠른 타일에서 위젯들이 가끔 리프레쉬되서 빠르게 볼 수 없다는 것은 흠.
진동: 애플워치에 비빌 수 있어요. 비슷한 거 사용한 것 같네요. 용두 텐션도 부드럽고 진동 때문에 돌리는 게 신납니다.
배터리:아침 8시~ 저녁 6시까지 사용하는데 시계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가끔 만지작거리면 50% 정도 답니다. AOD 켜놓고 사용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. 그렇게 겁내실 것 없어요.
센서: 잘 모르겠어요. 비교할 만한 게 없어서...
화면: 뭐, 괜찮습니다. 다만 저는 첫 번째 상품에 데드픽셀이 2개 있어서 교환받았습니다.
스트랩: 텐션도 좋고 품질이 만족스럽습니다. 체결 방식도 마음에 들어요. 스트랩도 기본적으로 하나 더 줍니다. 워치와 체결하는 방식도 신박하고 편리해요.
충전: 그냥 평균인 듯합니다.
음질: 당연하지만 치찰음 파티에요. 픽셀폰처럼 생긴 스피커 구멍을 보시고 기대하셨다면 그냥 구멍이 큰 걸로 아시면 되겠습니다.
2. 픽셀버즈 (2세대)
디자인: 깔끔하고 귀엽습니다. 이어팁 벗기면 나오는 스피커 생김새가 귀엽고 이뻐요. 이어윙도 있는데 일체형입니다.
배터리: 오래가는 것 같진 않지만 쓸만합니다. 무선충전 됩니다.
음질: 해상력이 동시대 버즈 플러스에 비해서 훨씬 좋습니다. 저음 펀치력이 떨어지기는 하는데 그건 베이스 부스트 하면 됩니다. 베이스 부스트 한다고 해서 웅웅거리는 게 아니라 펀치력이 좋아지는 거여서 마음에 매우 듭니다. 5만원 주고 업어왔는데 10만원 줄 수 있어요.
뚜껑텐션: 에어팟을 능가합니다.
터치: 잘 먹히고 인식도 빠르고 버즈처럼 과인식이 되지 읺아서 좋습니다.
착용감: 이어폰 자체가 작아서 귀 작은 사람들한테도 꼭 맞습니다.
노캔& 주변소리듣기: 그런 거 없어요.
오류: 오류가 좀 많은 편입니다. 저는 어느날 왼쪽이 아예 나가버렸길래 버튼 20초 누르기 해서 이어버즈 전체 초기화 방식으로 살렸네요. 빠른 연결도 안먹히는 상황이 30퍼입니다.
이상입니다.
오랜만에 올리는 글 같은데 모두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고 화이팅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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